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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남은 추수철이다. 나의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신다.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다음 주에 모를 심는다고 하신다. 그런데 베트남은 들판에서는 농부들이 추수를
하고 있다.

베트남은 일 년에 3 번 농사를 짓는 나라이다. 하노이에서 화빙으로 오면서 들판을 봤는데 농부들이 열심히 추수를 하고 있었다. 추수를 하는 것을 유심히 봤는데 벼에 밑부분을 자르는 것이 아니라 윗부분을 자르는 것이다. 나름 좀 이상했지만 그래도 이 나라에서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다. 그런데 벼 탈곡하는 것을 봤는데 윗부분만 자르는 이유가 있을만했다. ^^ 그것이 궁금하면 베트남에 함 오시던가요...추수하는 농부들을 보니 왠지 내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 같았다고. 그들에 맘이 느껴졌다. 왜냐면 나도 농부의 아들이기 때문이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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